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 전 꼭 써야 하는 이유

✈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인수 후 어떻게 될까? 사용법 총정리 ✈

최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많은 분들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이제 어떻게 쓰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마일리지 유효기간, 사용처, 전환 비율 등 헷갈릴 수 있는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릴게요.

 

1. 아시아나항공 인수 개요

 

대한항공은 정부와 공정위의 승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중입니다. 이르면 2025년부터 양사는 본격적인 항공사 통합 절차를 밟을 예정인데요. 그에 따라 마일리지 제도도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 현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2026년 말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권 예약 및 업그레이드

● 호텔/렌터카/쇼핑 등 제휴처 마일리지 사용

● 기내면세 마일리지몰, 로고샵 등 이용

● 가족 마일리지 합산제도 활용 가능

 

마일리지사용몰│아시아나항공

 

아직은 기존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유효기간 내 알차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3. 마일리지 통합과 전환 비율은?

아직 공식 확정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율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1 → 대한항공 마일리지 0.7

 

하지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공지를 체크하세요.

 

4. 지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할까? 팁 정리

 

●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 예매는 지금이 기회!

아시아나가 향후 스타얼라이언스를 탈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예약할 계획이라면 미리미리 이용하는 게 좋아요.

●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하기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적립일부터 10년 유효, 소멸 전에 꼭 사용하세요.

● 가족마일리지 합산

가족회원 등록 후 마일리지를 합산해 장거리 항공권 발권도 가능하니 적극 활용하세요.

 

5. 마무리 - 향후 전략은?

현재 마일리지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2026년 이후엔 어떻게 전환되고 사용할 수 있을지 아직 불확실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계획적인 소비 전략이 필요해요.

 

● 2025년 말까지는 최대한 항공권 업그레이드, 제휴 항공권 발권 등으로 사용.

● 마일리지몰, 가족합산 등으로 소진 전략 세우기

● 대한항공 공식 공지와 통합 일정 꾸준히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