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시입니다.
오늘은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로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청경채볶음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삭아삭한 청경채와 감칠맛 나는 소스가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메뉴랍니다.
재료준비
청경채 250g
표고버섯 3개
마늘 5통
굴소스 한스푼
소금
전분
청경채는 작은 사이즈는 2등분, 큰 사이즈는 4등분으로 잘라주고, 표고버섯은 어슷썰기 해준 뒤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흐물 해 지기 시작하면 빼서 채반에 두고 물을 빼줍니다.
tip 야채가 숨이 죽으면 간도 잘 배고 풋내도 날아가요.
마늘 5알은 다지지 않은 채로 으깨줍니다. (없으면 다진 마늘도 가능) 야채볶음은 기름을 5스푼 정도 넉넉하게 부어줘요. 마늘 으깬 거 넣고 노릇노릇해지면 야채를 넣고, 소금을 한 꼬집정도 넣어줍니다. 굴소스도 수북이 한 스푼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청경채볶음을 바로 먹지 않고 시간이 지나고 먹거나, 밥을 천천히... 먹는 경우엔 야채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전분가루를 물에 개어서 조금만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마무리합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는 이연복 셰프의 청경채볶음!
오늘 저녁, 집에서 중식당 부럽지 않은 한 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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